짝꿍이랑 오랫만에 캠핑을 갔습니다 현재 캠핑이용객이 늘어나 예전보다 예약이 쉽지않았습니다 다행히 사이트에서 알려준 예약가능시간대에 뷰가 정말좋은 D사이트의 욕심을 버리고 예약을 했습니다 인기있는 사이트도 좋지만 지난 여름 사전답사시 캠핑장의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어디사이트든 좋아보였습니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에 온수는 정말 잘나와서 씻고 설겆이하는데는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또한 사이트 중간중간에 '구절초?' 꽃이 예쁘게 피어나 행복감을 더해 주었습니다 매점에는 캠장에 필요한 비품들이 구비되었습니다(부탄가스,과자,마쉬멜로,장작) 아이스크림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종류는 많진 않지만 캠핑장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어서 좋은 추억이었습니다. 로하스캠핑장에서 무엇보다 아침에 운해/운무를 볼 수 있었습니다. 짝꿍과 함께 운해를 보는 추억도 남겼습니다 다음에 또 캠핑계획이 있으면 예약하고 다시 방문하겠습니다. 좋은 추억,행복을 남길 수 있게 깨끗하고 예쁜캠핑장을 운영하신 캠장님과 직원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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