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들과 함께 대전을 출발 1시간 40분만에 임실을 지나 정읍에 도착. 산호수길을 따라 능선을 넘으니 캠핑장이 한눈에 들어왔다. 해가저문저녁 우리만의 특별한소주를 만들어 한잔 하다보니 밤기운이 춥다. 캠핑카 내부는 5명정도 누울수있는자리가 만들어져있고 따뜻한 온수도 준비되어있어 가족과 친구들이 하룻밤 지내기에 좋은장소다. 조용하고 새소리 바람소리만 들려오니 충분한 휴식을 하기엔 좋은장소다. 여름엔 수영장도 이용할수있도록 되어있고 산책로도 공사예정이라고 한다. 새벽녘 산아래를 바라보니 소숫가옆 마을하나가 구름속에 가려져있다가 서서히 나타나니 이또한 장관이다. 내년엔 텐트를 준비해서 아내와 함께 오려고한다. 친구가 추천한 장소 최적의 휴양지로 손색이 없다. 친구에게 고맙다는말 여기에 남기고싶다. 친구야 너의소리 그소리 고맙다